단체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

첫날은 비가와서 종일 숙소에서 먹고마시고 하느라 정신없었고요

솥뚜껑 삼겹살 폭풍먹방!!

둘째날 다행히 비가그쳐서 래프팅ㄱㄱ~

처음타보는거라 뭐 한참 교육받고 죽어라 노젖는건줄 알아서 어려워했었는데

강사님들 덕분에 편하게 경치구경하면서 신선놀음 하다왔습니다 

물에빠져도 동동뜨니 너무 겁먹을 필요없어여 

특히 강 중간에 주막이있어서 막걸리에 전을 크아~요게 포인트입니당

래프팅의 매력은 이따금씩 노를젖다가 보트에 앉아서 흘러가는 강물과 경치를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재미인것 같습니다

*팁- 돈내고 타면서 내가왜 고생을 사서하냐 하시는분들은 

김강민 강사님을 지명하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손하나 까딱않고 보트에 편히누워 도착하실 수 있답니다

숙소도 깔끔해요 일단 화장실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 

따뜻한물도 잘나와서 래프팅 후 샤워하니 개운햤어용

시간여유 있으시면 뒷쪽에 산책코스있으니 요거 꼭 추천드려요 

주방에 모든 식기류도 구비되어있으니 1박코스 이신분들은 간단하게 준비해오셔도 편하실듯 합니다